평소와 다르지 않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나기사.
아라시와의 관계도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었겠죠.
하지만 이상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나루카미 아라시, 그가 자신을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
그래서 나기사는 나루카미 아라시의 반...즉,옆반으로 찾아가보게 됩니다.
나기사는 2-B의 앞입니다.
어떻게 하시겠나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문을 조심스레.. 두어번 콩콩 두드려봅니다!
(잠깐 실루엣 여자야)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전맨 푸카쨔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으엣, 마오군이구나..!"
"그, 혹시.. 안에 아라시, 있어?"
마오 : "있긴한데.."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있긴한데....?"
안쪽에는 아라시가 있습니다.
무언가를 얘기하는 듯 하더니
마오의 한숨을 끝으로 아라시가 밖으로 나오네요.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그래서. 무슨일이니?"
굉장히 심기가 불편한 듯 보입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왜? ?? ??>?????)
"그, .. ... ....아라시, 혹시 오늘 마치고 시간 있나 싶어서...."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없어."
단칼에 거절해버리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안사람도 충격먹음)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나기사가 무언가 할말이 있다고 입을 열려는 것 같지만 그는 이 대화를 빨리 끝내고 싶기만 할 뿐인것같습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아라시의 단칼같은 대답에 나기사는....
표정이 어두워지겟지요
"..응, 미안.."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용건 없으면 가줄래?"
그리고 나루카미 아라시는 무언가를 중얼거리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호, 혹시.. 나한테 화난 거라도 있어?"
불안한 나기사입니다,,,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자 여기서
아이디어
굴려주세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헉 잠시만요 시트안띄워놨어 멍청인가봐
잠시만요 금방찾아올게요 퓨ㅠㅠ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wwwww
나기사의 아이디어는
65입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rolling 1d100<65
= 1 Successes
Sereu (GM): 그럼 나기사는 알게되겠네요.
아까 아라시는
마오에게도 이상하리만큼 차갑고 신경질적이었다는 것을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으아아아
Sereu (GM):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 모든 사람들에게의 태도가 변한 것을 알 수 있게됩니다.
나기사는 어떻게 할건가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혹시, 안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
하고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다.,,,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
아라시는 한숨을 한 번 폭 쉬네요.
그리고 나기사를 귀찮다는 듯 내려봅니다.
"저기말야, 너."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움찔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상당히 귀찮은거 알고 있지?"
마치 짜증난다는 듯한 경멸하는 듯한 눈입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나기사 충격먹을텐데 어캐요 이거
Sereu (GM): 충격먹어주세요.(네르님 : 으아악)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으아악
Sereu (GM): 나기사는 어떻게 할건가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나기사는...........
나기사는............. 충격에 아무말도 못하고
아라시만... 보고잇겠지요......,..,,,
아라시한테 시선이 고정되어있으니
관찰 굴려봅시다
(세상님 : 진짜 너무해라)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앗 탐지인가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rolling 1d100<60
= 1 Successes
성공을
하다니
(부러워 죽음)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왜요 (불안)
그럼...
아라시의 눈동자에서 무언가 푸른 빛이 반짝이고 있다는 것을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뭐 무ㅓ 뭐야 (동공지진
"아, 아라시..?"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아라시는 나기사의 부름에도 교실 안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버리네요.
Sereu (GM): 아무래도 더 이상의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아보입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이보시게 나루카미상
(울부짖음)
Sereu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나기사는 어쩔 수 없이 돌아가야겠네요.
Sereu (GM): 지켜보고 있던 마오가 어색하게 웃으며 등을 토닥여줍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내가 목숨도 구해줬는데!) (이거아님
Sereu (GM): 나기사는 아라시에게 어떻게 하실건가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으흑흑흑
Sereu (GM): 계속 연락이나 만남에 시도해보실건가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라인을.... 해봅시다....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아라시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분 나아지거나 하면 라인 부탁해도 괜찮을까나..!]
하고...
보내봅니다...
Sereu (GM): 하지만 나기사가 보낸 라인에대한 답은
아무리 지나도..
돌아오지 않고
학교에서 아라시가 보여도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힝....
Sereu (GM): 모르는 사람을 본 것도 아닌
마치 아무도 없다는 듯이 지나치기만 할 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라시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
나기사가 교실에 가보아도
아라시는 없습니다.
마오에게 물어도 결석했다는 말뿐이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으아아아
집으로... 가봐야하나....
Sereu (GM): 그런 나기사에게 유라와 츠카사가 찾아옵니다.
NPC: 유라 : "저기..후지무라쨩...?"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깜짝
NPC: 우물쭈물하고 있는 유라의 옆에서 츠카사가 나기사에게 다가옵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무, 무슨 일..?"
NPC: 츠카사 : "갑자기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누님."
츠카사 : "잠시 저희와 이야기를 해주실 수 있으십니까?"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으, 으응..! 괜찮아, 나는."
츠카사 : "다름이아니라 나루카미 선배 일때문에..."
유라 : "나루카미군... 요 근래 나이츠 활동에 와서도 계속..차갑기만해서.... 그 녀석이랑 싸우기도 하고..."
츠카사 : "그러더니 결국엔 스튜디오엔 오지도 않고 오늘 리츠선배에게 들어보니 결석까지 했다고 들었습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나한테만 그러는게 아니었구나.."
NPC: 츠카사 : "최근 나루카미선배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던 누님이라면 뭔가 알고 있지 않을까 하고.."
나기사의 대답에 두 사람은 순간 말문이 막히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느날부터 갑자기 아는체도 하지 않고, 그래서.."
츠카사 : "여성을 슬프게 하다니..."
츠카사 : "나루카미 선배는 나주 나쁜 사람이 되었습니다!"
분노하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나, 나 괜찮으니까?"
애써 웃어보입니다
NPC: 유라 : "...그래도... 부탁하고 싶어서..."
유라 : "나루카미군이 애정을 담고 봐왔던건 후지무라쨩이니까..."
유라 : "어쩌면 우리가 가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라며 유라가 나기사에게 쪽지를 넘겨주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받고는 펴봅니다!
뭐지뭐지
NPC: 그 곳에는 아라시네 주소가 적혀있네요!
((알고 있겠지만))
Sereu (GM): ((이미 집에 데려다 준 나기사는 알고 있겠지만))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나루호도!
"..제가 가봐도 괜찮을까요...."
눈에 띄게 풀이 죽은 모습입니댜
NPC: 츠카사 : "원래는 저희가 가는게 좋겠지만..."
츠카사 : "그래도 희망이 있는 쪽에 걸어보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츠카사 : "염치 없지만 부탁드립니다. 누님"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으으... 알았어, 오늘 학교 마치면 가 볼게."
Sereu (GM): 그럼 두 사람의 표정을 밝아지며 나기사에게 고맙다고 하네요.
그렇게 두 사람과는 헤어집니다.
그럼 나기사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학교는...... 일단 수업은 다 듣고..... 아라시 집으로 가봅니다!
좋아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학생의 본분은 해야지요 하핫
Sereu (GM): 나기사는 학교를 마치고 아라시의 집에 도착합니다.
무얼하시겠습니까?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초인종을 조심스레 눌러봅니다!
콩콩콩 문을 두드려봅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
아라시에게.. [
아니뭐야
아라시에게 라인을 해봅시다
숫자가 사라지지도 않습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고통)
쳐들어가!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그러려구햇다!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문을 열어봅시다!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시, 실례합니다...~?"
(나름) 큰 소리를 내어서 집 안을 향해 말해봅니다!
Sereu (GM): 하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습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조심스레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이거 자택침입죄는 안되겠지 (불안)
키이잉하고 높은 소리가 머릿속에서 울려퍼지는 것만 같아서 다리가 휘청거립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우웃..!"
잠깐 벽을 짚습니다 고멘네 나루카미하우스
나기사는 어떻게 할건가요?
이명은 계속해서 울립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움직일수는 있는거죠?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벽을 짚고 조심조심... 아라시네 방으로 갑니다
와본적 있으니까 어딘지는 알고있겠죠!
나기사는 아라시의 방으로 가는 거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으아아아
그래도 열심히 아라시 방으로 가봅시다
Sereu (GM): 마치 나기사를 거부하는 듯 하네요.
방 안으로 들어가시나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너무해...
넹 갈래요
침대 위에서 잠을 자고 있는 아라시가 보이겠네요.
아라시의 몸 일부엔 서리와도 같은 푸르스름한 결정체에 뒤덮여있어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나니
마치 시체처럼 창백한 피부로, 얕게... 꺼져가는 듯한 호흡만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을요
San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산치구나!!
체
크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rolling 1d100<55 으아아아아
= 1 Successes
후지무라 나기사 [8/8][55/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기사...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그래도 감소야)
네 그럼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으아아아
순간적으로 아라시가 "오지마." "오면 안 돼." 하고 말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Sereu (GM): 네 나기사는 의식을 잃어버렸습니다.
이걸로 도입부가 끝났습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아 (보노보노)
자 그럼
본격적으로 들어가 볼까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그래요! 가봅시다!
사람이 멘마짓도 해보고 그럴수도있는거지!
주변은 지독하게 차갑고, 딱딱한 바닥위라는 것을 알 수 있겠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
어딘가에서 웅웅대는 듯한 바람소리가 들립니다.
소지품은...
몸에 지니고 있던 것 이외에는 사라진 것 같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으아아아
Sereu (GM): 주변을 둘러보면 마치 얼음과 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건축물의 실내처럼 보입니다.
눈 앞에는 푸른 문이. 등 뒤에는 붉은 문이. 위를 올려보면 유리를 끼운 창이 있네요.
자
지금부터 행동 시작해주세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여기, 어디지..."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합니다..
Sereu (GM): 보이는 건 푸른 문과 붉은 문. 그리도 위쪽의 유리를 끼운 창이겠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일어나서
푸른 문 쪽으로 가봅니다!
Sereu (GM): 푸른문을 보면 서리로 군데군데 덮여있는 것을 알 수 있겠네요.
만져보면 아플 것만 같습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으아아아
발로 살짝 밀어봅니다.....(
헉 신발은 신고있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안신고있겠네요
실내였으니까..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당기는문................
Sereu (GM): 근데 양말 있지 않아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아니 그래도 차가운건 느껴질테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흑흑
관전맨 푸카쨔마: 나기사쨩도 추운 곳에 이쑤나
있구나
Sereu (GM): 양말이 없었다면 붙었을거에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소름)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마이를 벗어서 손을 감싼후에
손잡이를 잡고 문을 ㄷㅏㅇ겨봅ㄴㅣ다!
네 당기고..열어보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흑흑 오픈도어
복도가 보이겠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설마 마이 손잡이에 붙어버린건
아니죠?
안붙었어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요깠따...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헉 아뇨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추울테니 마이를 입고
Sereu (GM): 복도로 진입하시겠습니까?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복도로... 나가지는 말고 눈으로 살펴봐도 되나요?
복도는 벽이 없는 방처럼 보이지만
잘 보니 양면의 벽이 거울로 된 외길의 복도네요.
저편의 막다른 곳에는 나기사가 방 금 연 푸른 문이 있네요.
이 곳에 오기 전까지 계속 신경쓰고 있던 상대인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
Sereu (GM): 아라시는 마지막 봤을 때 처럼 몸의 일부가 서리같은 것으로 덮인채
파랗게 질린 채 비틀거리면서 푸른 문 앞에 도착한 상태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아라시에게 얼른 달려갑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으앗?!"
뒤쪽에서 누군가 말해오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누, 누구....!?"
NPC: ? : "어차피 저 애는 그런걸 바라고 있지 않을텐데?"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왜..?"
? : "네가 견딜 수 있겠어?"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
뿌리치나요? 정체를 확인하나요?
? : "자... 어서 따뜻한 곳으로 돌아가자."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당신은, 누구야?"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누, 누구길래... 아라시가 그걸 바라지 않을거라고 말할 수 있는거야..!?"
NPC: ? : "그건 네가 더 잘 알고 있지 않아?"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어?"
NPC: ? : "네 마음속으로.. 가장 잘 알고 있으면서"
키득이며 웃네요.
자.
뿌리칠 수 있고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뭐야설마아라시에요?????????????)
이 와중에 아라시는 문 안으로 들어가버렸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으아아아악
확인하고 뿌리쳐도 괜찮아요?
네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일단... 확인을 해봅시다...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아라시면어떡하지진짜죽고싶겠다)
거울의 벽에서 튀어나와 자신의 어깨를 붙잡고 있는...
산
치
체
크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으아아아악
rolling 1d100<55 부탁해 다이스
= 0 Successes
이보시게
펌블이네요?
펌블이네요?
wwwww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저한테
왜이러지요
주사위..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rolling 1d4+1
= 5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아니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왜맨날
NP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최대치야?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미쳤다
단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버리겟네@! 1! ! !!!!!
아니 왜 나기사
저런 적이 있었는데..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산치돌릴떄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최대치만나오죠
관전맨 푸카쨔마: 이번엔 일부러 말 조심 했더니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화나네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살려줘...........................................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아................................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rolling 1d10 제발안이상한거
= 5
Sereu (GM): 참고로 저 19금 세션하는데 제 친구..... 도주에 기절 나왔...
어?
이거 재밌다.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왜왜요
(불안)
5면 잠시만ㅋㅋㅋㅋ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ㅋ ㅋ ㅋㅋㅋ ㅋ왜?!?!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이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이봐요 주사위!!!!!!!!!!!!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또 굴려요?
이봐
자 세상님
판정 도와줄래요?
몇 분 할까요 wwwww
시간?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d10라운드니까www
낄낄낄낄
8분 80분 8시간…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으아아악)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이보시게 다이스............
관전맨 푸카쨔마: 아님 재량으로 인게임 어느 정도까지만 해도
Sereu (GM): 그걸 조금 고민중이에요.
으으응ㅁ..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흑흑...................
리얼타임
관전맨 푸카쨔마: 근데 또 지나가면 안 보일 광기라..
40분이니까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ereu (GM): 아라시로 보게 될 것입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야다.....)
거울 속의 아라시: 거울속의 아라시(나기사)는 웃고 있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고통스럽네요
저도 나기사도........
거울 속의 아라시: 참고로 이 나기사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마저
아라시로 인식하게 됩니다. ㅋ
?
? ? ? ???
이보시게 광기양반....
거울 속의 아라시: (아니 이건 제가 나쁜거 맞는거))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ㅋ ㅋ ㅋ 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울 속의 아라시: "자 나기사쨩. 밖으로 나가자."
"또 버려질 바에야 돌아가는 편이 좋지 않아?"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하지만 나기사는
두명의 아라시를 이미 겪었다
POW*5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으아아
rolling 1d100<55
= 0 Successes
왜이래다이스
거울 속의 아라시: 아 12:35분까지 할게요.
어머
그럼 나기사는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으아아아
Sereu (GM): 아라시에게 잡혀있던 어깨가 급격히 차가워진 것을 느끼고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마타산치,....?
Sereu (GM): 어깨를 보니 그 곳에서 부터 아까 침대위의 아라시에게 덮여있던 결정체가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불신)
으악
Sereu (GM): 희미하게 돋아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감각도 둔해져가고 있네요.
그럼 다시
산치체크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으아아악
이거 얼마까지 까이면 장기에요?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ㅋ ㅋ ㅋ ㅋ ㅋㅋㅋ ㅋ ㅋㅋㅋㅋ
그 나기사 아까 5 까였었죠....?
후지무라 나기사 [8/8][54/55]: 맨처음에 1 까였으니까
후지무라 나기사 [8/8][49/55]: 미쳤네 5만더까이면 장기야..........
후지무라 나기사 [8/8][49/55]: 일단 49로 굴려요?
후지무라 나기사 [8/8][49/55]: rolling 1d100<49 살려주십시오
= 0 Successes
야........................
1d3
후지무라 나기사 [8/8][49/55]: rolling 1d3
= 2
하...............
후지무라 나기사 [8/8][47/55]: 저 잠시 물한잔만
떠올게요..
네
후지무라 나기사 [8/8][47/55]: 하..
돌아왓습니다
냉수는 제 친구
네르님 멘탈을 깎었어
후지무라 나기사 [8/8][47/55]: 물마시다가
사레들럿어요
후지무라 나기사 [8/8][47/55]: (미친듯이기침하는중
Sereu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시에
시작할게요
후지무라 나기사 [8/8][47/55]: 아뇨 지금도 괜찮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피네
데
ㅇ;
나루호도
저도 그럼 피네데이돌아야지..
후지무라 나기사 [8/8][47/55]: 흑흑
Sereu (GM): 두바퀴 더 돌 수 있겠다.
후지무라 나기사 [8/8][47/55]: 전 그런생각하면
자꾸 애들이 말걸어요
츠카사 친애이벤떳다
후지무라 나기사 [8/8][47/55]: 하...
후지무라 나기사 [8/8][47/55]: 흑흑 저 이참에 호ㅏ장실도 다녀올게요
후지무라 나기사 [8/8][47/55]: 돌아왓습니다
으흑흑얘들아말걸지마..
저는 아무래도 이번판이끝이겠군요 ww
좋아.
이제 시작할까요?
후지무라 나기사 [8/8][47/55]: 넹!
나기사에게 결정체가 돋아난 것을 본 거울의 아라시(나기사)는
마치 만족했다는 듯한 미소를 짓고는 거울속으로 되돌아가네요.
Sereu (GM): 하지만 목소리는 멈추지 않습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8/8][47/55]: "돌아가면.. 아라시는?"
거울 속의 아라시: "정말로 더 상처받고 싶은거니?"
"그런거 이제 신경쓰지 않는 편이 좋지 않아?"
"그가 너에게 한 말을 생각해봐"
"짜증나"
"귀찮아"
후지무라 나기사 [8/8][47/55]: "그, 그만...."
거울 속의 아라시: "쫓아가봤자 계속 그런 소리만 듣게 될걸?"
아라시의 목소리는 계속 울려퍼지네요.
나기사는 어떻게 할건가요?
후지무라 나기사 [8/8][47/55]: "...상처는 이미 받을대로 받아버렸으니까."
"쫓아갈거야, 문 너머의 아라시를."
NPC: 하지만 거울속의 아라시는 계속 돌아가자고 설득하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8/8][47/55]: "싫어, 싫어..!"
눈을 질끈 감고 복도로 나갑니다!
Sereu (GM): 나기사가 안쪽으로 나아갈 수록
추위는 점점 더 심해지네요
자
건강*5dlqslek.
6dlslRK
건강*5입니다.
30이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8/8][47/55]: 와.........
rolling 1d100<30
= 0 Successes
하핫
Sereu (GM): wwwwwwwwwwwwww
왜이리 펌블이?
후지무라 나기사 [8/8][47/55]: 이젠 뭐 해탈했습니다
HP는 원래대로 1 깎을게요.
후지무라 나기사 [8/8][47/55]: 넹 ㅠㅠㅠ
눈을 질끈 감고 복도를 나아가다가
넘어지네요.
(펌블처리)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으아아
"...으앗!"
아픈듯한 소리를 내자
거울속의 아라시들도 차례대로 아픈 듯한 소리를 내네요.
원래는 나기사 본인의 목소리가 들리는 거겠지만 나기사의 귀에는 아라시의 소리와 말투로 들리겠죠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그놈의 광기 wwwwwwwwwwww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하아,,,,,,,,
나기사는 무시하고 건너편의 파란 문으로 나갑니다!
아니 무시라기보다는
모른척하고
Sereu (GM): 네 그럼 파란문으로 들어가겠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ㅋㅋㅋㅋㅋㅋ
네네
Sereu (GM): 나기사가 앞으로 나아가 문을 열면
그 곳은 커다란 전신 거울이 덩그러니 놓여있는 커다란 방이네요.
그리고 안쪽에는 또 다른 푸른 문이 있습니다.
나기사가 문을 닫으면 더 이상 복도에서 들리던 목소리도 들리지 않네요.
자 행동해주세요.
((유열))(세상님 : 저분 정말 악당)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으악
전신거울에 비친 나기사의 모습은
나기사한테는 아라시로보이..겠죠..
Sereu (GM): wwwwwwwwwwwwwwwwwwww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안다가갈래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어차피 나기사 전신거울보는거 별로 안좋아하쟝! www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거울 말고는 뭐 없어요?
문이 있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바로 나갈래요!
나기사가 문고리를 잡고 돌리면
잠겨있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왜애애애)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거울을 봐야하는구나..
(흑흑)
잠겨있으니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부숴요?
Sereu (GM): 그와 관련된 특기가 있다면
좋겠지만요?^0^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자물쇠다루기 안찍었어 wwwwwwwwwwwwww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1 굴려봐도 되나요? (어이!
여유있네w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rolling 1d100<1 이꾸요
= 0 Successes
ㅋㅋ
하..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울고싶군요,...
아까 문
그냥 열고 들어왔어요?
(이사람이 실수 했다)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엇 원래 그것도 잠겨있어요?
잠금이 걸려있진 않았어요.
Sereu (GM):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오우)
나기사 그거 한번 겪었으니
다시 마이로 열고왔다고 쳐요
(막
그래..요..
응...
음...
그럼
어떻게 할래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거울말고는
허허벌판인거죠?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하아...
거울을... 봐야겟지요...(ㅎㅎ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그놈의 광기)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거울안의 아라시에게 말을 걸수 있을까요?
거울 속의 아라시: 나기사가 아라시에게 말을 거는 순간
아라시가 먼저 입을 여네요.
"후후.. 나기사쨩은 나를 좋아하니?"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좋아해."
거울 속의 아라시: "그럼 내 곁에 계속 있고 싶은거니?"
아라시의 말투는 부드럽고 상냥하다고 느껴지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있고싶어.."
거울 속의 아라시: "그렇게나 나를 구하고 싶은거니..?"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구하고... 싶어. 아라시도, 나를 구해주었으니까."
"나기사쨩은 나와 다시 만나고 싶어..?"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만나고...싶어."
"아라시가 없는 나는, 상상할 수가 없게 되었으니까."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응."
단호합니다
거울 속의 아라시: 그럼 아라시는 나기사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뭣)
아라시의 한쪽 눈과 심장 부근에는 나기사의 어깨에 돋아난 미세한 결정체가 솟아나듯 돋아 있네요.
그 모습을 한 아라시는 경멸하는 표정으로 나기사를 내려봅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읏,"
거울 속의 아라시: "왜 자꾸 다가오는거니?"
"너. 정말로 내가 기뻐할거라고 생각해서 여기까지 온거니?"
"돌아갈래?"
"진짜 보는 것만으로도 짜증나."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시, 싫어, 돌아가지 않을거야..!"
"나한테,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된다고 말한사람은, 다름아닌 아라시니까..!"
"그, 그러니까! 나는, 돌아가지 않을거야..!"
"돌아가더라도, 아라시와 함께 돌아갈거야.."
"필요 없어."
자 그럼
나기사쨩
Pow*5
갈까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으흑흑
rolling 1d100<55
= 1 Successes
요깠따..
"좋아한다는 것도 전부 거짓말인 주제에!"
라는 말을 하며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
"정말로, 내가 싫어져버렸을지도 몰라. 나는, 그럴 만한 애니까.."
"....그래도 밖엔, 아라시를 필요로 하는사람이 나 말고도 많이 있으니까.. 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아라시를 구해낼거야."
"만약에, 내가 이곳에 남겨진다고 해도.."
Sereu (GM): 나기사는 어떻게 할건가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문 열려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흑흑 도스레바이이
깨진 파편에
관찰을
굴려볼까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rolling 1d100<60 부탁해 다이스
= 0 Successes
이봐
Sereu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기사는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하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하,,,
거울 깨진거 만지면
베이겠ㅈㅣ요..
만질거에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흑흑
그.. 깨진부분 말고
맨질맨질한부분에....
(정말 ㅊㅣ졸하다)
행운 굴려요 그냥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ㅠㅠ넹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rolling 1d100<55 제발 일해라
= 0 Successes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저 주사위한테
Sereu (GM): 오늘 나기사 다이스 일 안하네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무슨잘못했지요
관전맨 푸카쨔마: 다이스랑 무슨 일 있었어ㅠㅠㅠㅠㅠ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아니 원래도 제 주사위 일 잘 안했지만....
하.,,,
멍하니 파편만 보고 있겠네요.
아마 깨지기 직전의 아라시의 모습이
사라지지 않을거에요.
관전맨 푸카쨔마: 하늘: 후낫쨩, 파이팅~!(으쌰으쌰)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흐흑 느리쨩 아리가또 (눈물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손가락으로 거울을,,,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툭 하고 밀어봅니다,,,
원랜 소라쨩이었는데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정말로 소라쨩이 앙스타에 등판해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전맨 푸카쨔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겼음)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ereu (GM): (절레절레절레절레) 그래서 www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나기사 이름도 wwwwww
전피네 나머지애들 이름 나기사랑 히요리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ereu (GM):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네?
((진짜??))
전 피네 이름 한자 떴는데
관전맨 푸카쨔마: 무난하게 읽으면 나기사랑 히요리래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아 스토리 다시까봐야겠어요
관전맨 푸카쨔마: 물론 히히히가 어떻게 읽는 진 얘기 안 해쏙..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나기사랑 한자까지 같으면...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wwwwwwwwwwwwww
만져봅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만져봅니다!
Sereu (GM): 맨질맨질한 부분은 그냥 차갑기만 하네요.
조금만 삐끗하면 베일 것 같아요.
나기사는
다시한 번 더 탐지를
굴려봅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rolling 1d100<60 ㅈㅔ발
= 1 Successes
아!!!!!!!!!!!!!!!!!!!
거울의 파편 사이에서
푸르스름한 열쇠를 찾아냅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으아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열쇠 꺼내려면
파편도 만져야하겠죠.......
자
이럴땐 우리의 강철방패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마이를 씁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베이면 아프잖아요!
Sereu (GM): 그쵸 wwwwwwwwwww
그래요...마이로 열쇠를 잘 감싸
주운걸로 해요.
그럼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그래요!
파편이 덕지덕지 묻어있겠네요.
털어내도 마이엔 세세하게 박혀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할까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그럼.. 입지 맙시다...
춥겠다...
네 계속 행동해주세요.
그리고 나기사의 광기는 이제
풀립니다.
요깠따
뭔가 열쇠가 푸르스름한걸봐서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만지면 문처럼될것같으니
이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로 계속 감ㅆㅏㄴ채로.....
문을 엽니다!
잠금장치는 풀렸습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망설임 없이
문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냥 열어요?
마이에 파편안박힌부분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모찌론@
Sereu (GM): 그럼 나기사는 마이로 감싸고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Sereu (GM): 문을 열고 들어가면 마치 얼어붙을 것 같은 추위가 느껴지네요.
그리고 나기사의 눈에는 두 사람의 남녀가 마주안고 있는 모습이 들어옵니다.
마지 얼음으로 만들어진 가구들에게 둘러싸인 형상이고
방 안쪽엔 다시 푸른 문이 보이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하... 니넨 커플이냐...
나기사는 지금 커플인애랑 이러고있는데...
(신세한탄)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문은 또 잠겼....겠지요
그 남녀한테.. 다가갑시다 일단...
그럼
나기사가 남녀에게 다가가보니
두 사람은 얼어있는 상태네요.
심지어 여자쪽은 얼음조각이었습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오이오이....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오마에ㄹㅏ 나니싯뗀노..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으악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산치구나
Sereu (GM): 얼음조각을 안은 얼굴을 마치 사랑스러운 것을 보는 듯한 표정이고
남자가 여자를 지키려는 듯 감싸안고 있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여자 모습은... 어떤가요....
자 그럼
여기서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하,,,,
rolling 1d100<55
= 1 Successes
와
아슬아슬했다
네 그럼 나기사는 두사람을 보는데도
평온하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아학학 (안사람은 안평온)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얼어있는 아라시를... 살며시 건드려봅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아라시?"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흑흑
아라시랑 그 여자 말고는
다른건 뭐가있나요
Sereu (GM): 주위엔 가구들이 있네요.
전부 얼음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오우
Sereu (GM): 의자, 침대, 필기구, 책상, 항아리, 동물의 조각까지
온갖것들이 놓여있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전부 얼음이랬지요 (덜덜
작은 선반 위에 리볼버 1식 권총이 놓여있네요.
Sereu (GM): 이상하게도 푸르스름한 소재로 만들어져 있지만
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장전 수는 하나.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으아아
Sereu (GM): 옆에는 글자가 쓰여있네요.
읽어며보면
당신에게 있어" 방해되는 것"을, 하나만 박살내 주자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아노 여자인가....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음....
지금 문을 쏠지 여자를 쏠지 모르겠어요 (어이!
어떻게 하실래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우..ㅇ우우..우ㅡ우우우우...
저는....
여자를 쏠래요 유루산조 (이봐)
물론 손을 덜덜 떨겠지요 www
다른 한쪽에도 영향이 갑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아..............
잠시만요 고민 조금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아
다른거 뭐 볼거없는지
탐색굴려도되나요
굴려볼래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어......
아라시랑 여자?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rolling 1d100<60 으아아아아
= 1 Successes
네...그러면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탐색이 아니라 탐지엿군
Sereu (GM): 얼음조각으로 된 여자의 안에
열쇠가 얼어붙어 있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으아아
Sereu (GM): 나기사는 얼음조각을 깨면 꺼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하지만 총을 쏘면
아라시마저
(mm)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이보시오 크툴루상
(절규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흑흑
총을 들고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문고리를 겨냥해서
쏠래요
그럼
쨍그랑 하고 가벼운 소리와 함께 깨져서 흩어집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요깠따......
안을 보면 위로 이어지는 나선 계단이 보이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누, 누구?!"
NPC: 그리고 등 뒤에서 남 녀의 목소리가 겹쳐져 들립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으아아아
Sereu (GM): 돌아보니 서로를 끌어안고 있던 남녀가 나기사를 보며 미소짓고 있네요.
그리고 나기사는 알 수 있을 겁니다.
여자 옆의 남자의 모습은
아라시의 아주 닮은 사람일 뿐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아....
NPC: 남 : 당신은 이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것이니 방해되는 것은 그 문이죠.
여 : 질투와 눈 앞의 악의에 사로잡히지 않은 당신의 마음은, 분명 따스한 것일거에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큰 잘못을 할 뻔 했어요. 죄송했습니다.."
NPC: 여 : "후후... 보답으로 좋은 것을 알려드릴게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좋은 것..?"
여 : "이 앞으로 나아간 사람에게는 악마의 거울이 꽃혀 있어요."
남 : "그걸 녹이고 씻어낼 수 있는 건, 사람에게 흐르는 생명의 붉은 색"
여 : "이 세계에서는 이제 당신만이 갖고 있는 색이죠."
Sereu (GM): 자 그럼 나기사는 아이디어를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피구나..)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오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헷 (머슥)
Sereu (GM): 이야기를 마친 두 사람은 나기사가 문 너머로 나아가도록 재촉합니다.
NPC: 여 : "당신이라면 구해낼 수 있을거에요"
남 : "힘내요. 응원할게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가, 감사합니다.. 꼭, 구해낼게요."
남녀에게 웃어보인 뒤에
나기사는 계단을 올라갑시다!
NPC: 끝으로 남녀에게 감사의 말을 들은 나기사는
그 곳은 의자들이 늘어서 있고, 거대한 창문에서는 빛이 쏟아져 들어오며
안에는 제단 같은게 있어 거대한 결정체가 반짝이며 빛나고 있네요.
Sereu (GM): 꼭 교회와도 같은 인상을 받습니다.
Sereu (GM): 그는 멍하니 결정체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
아라시에게 다가갑니다
한쪽 눈과 심장에는 결정체가 돋아나 있었다는걸
오히려 결정체가 덮인 곳은 더 많아보이기까지 합ㄴ디ㅏ.
오히려 결정체가 덮인 곳은 더 많아 보이기까지 합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아라시,"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
"넌 누구지?"
경계하는 듯한 눈빛이네요.
마치 벌레를 보는 듯 합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응, 나를 그렇게 봐도 괜찮아."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내 공간에 멋대로 들어오다니"
"죽고싶지 않으면 돟아가."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
"나를, 죽일거야?"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돌아가지 않는다면"
아라시의 눈은 여전히 차잡네요.
차갑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조금, 섭섭하네. 이래뵈도 아라시의 목숨을 두번이나 구하러 왔다구?"
애써 웃어보입니다....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말을 듣지 않는 애구나?"
아라시의 한쪽 손에는 칼날 같은 결정체가 돋아납니다.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자
(왈칵)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으아앙
그럼 힘으로 하겠습니다.
아라시 13 나기사 11
아냐
그냥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그냥 찔리면 안되나 하고 생각하는사람)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갓다이스
굴려주세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rolling 1d10
= 5
5 왜이렇게 좋아하지 다이스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rolling 1d10
= 3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아라시는 얼음으로 된 칼을 나기사에게 가차없이 휘두르네요
rolling 1d100<25
= 0 Successes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이봐)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하지만 빗나간 듯 합니다.
(뭐여 약하잖아)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근데 나기사는 무기 없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초기치니까요)
나기사의 차례입니다.
RP역시 가능합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근데 일단은..... 나기사한테 피를 내야하니까
음 으음 나기사 피를 아라시한테 묻혀야하나?
아라시 칼 뻇을수있어요?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손에 붙어있습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힝..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힝입니다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wwww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나, 가만히 서 있을테니까."
"혹시.. 나를 칼로 베어줄 수 있어?"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전투 포기합니까?
어차피 나기사.. 전투 찍은게 없어서(ww)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그럼 아라시 재 공격합니다.
rolling 1d100<25
= 0 Successes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이봐 나루카미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www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쉬웠다 26...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몸이 말을 듣지 않나보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얼음이 불편한가보다
(아련..)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www
나기사의 턴입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아라시 손목 잡고 자기 그어도 괜찮아요?
아니 말이 좀 이상하다
아라시 손목잡고
아라시 손에달린 칼로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네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나기사를 그어도
오우
뭘굴려야할까요
굴려주세요.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rolling 1d100<50
= 0 Successes
오우....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아라시가 손목이 잡히자
벌레한테 닿은 듯 뿌리쳐버리네요.
아라시의 턴으로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공격합니다.
rolling 1d100<25
= 1 Successes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으하학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아라시는 직후 나기사에게 칼을 휘두릅니다.
그리고 나기사는
1d4
후지무라 나기사 [7/8][47/55]: rolling 1d4
= 1
오우
베이는 순간에 아라시 끌어안으면 안돼요?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hp-1감소
네 dex*5
후지무라 나기사 [6/8][47/55]: rolling 1d100<50 제발제발
= 0 Successes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www
후지무라 나기사 [6/8][47/55]: ㅠㅠ힝...
Sereu (GM): 나기사는 아라시를 끌어안지는 못했지만
아라시의 칼에 베이면서 튄 피는
아라시에게 묻겠네요.
피가 묻은 곳의 결정이 희미하게 녹고
무기 역시 희미하게 녹아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기사는
후지무라 나기사 [6/8][47/55]: rolling 1d100<65 얍
= 1 Successes
몸과 눈에 돋아난 결정체는
어지간한 피로는 녹일 수 없을거라는걸
깨닫습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6/8][47/55]: 으아아
Sereu (GM): 다시 아라시의 턴입니다.
rolling 1d100<25
= 0 Successes
후지무라 나기사 [6/8][47/55]: 아라시 ㅋ ㅋㅋ ㅋ ㅋㅌㅋㅌㅋㅌㅌㅋ
Sereu (GM): 무기가 조금 무뎌졌나보네요.
나기사의 턴입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6/8][47/55]: 다시한번 아라시의 손목을 잡아봅니다!
rolling 1d100<50
= 0 Successes
아씨
왜자꾸펌블이야
그럼
아라시는 다시한 번 나기사를 뿌리치며
곧바로 나기사를 베어버리네요
1d4
굴려주세요.
Sereu (GM): 펌블은 이렇게 처리합니다.
후지무라 나기사 [6/8][47/55]: rolling 1d4
= 4
이봐
후지무라 나기사 [6/8][47/55]: 뭐 손목을 긋기라도하나 (막말
대량의 출혈이 생기겠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2/8][47/55]: 와..........
Sereu (GM): 나기사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후지무라 나기사 [2/8][47/55]: 남은 힘으로 아라시에게 가까이 갑니다......
뭘하는게 좋을까요 과연 나기사가 아라시를 끌어안을수있게 주사위가 도와줄까요...
Sereu (GM): 아무행동이나 해도 좋아요.
후지무라 나기사 [2/8][47/55]: 그럼 아라시 끌어안을래요!
Sereu (GM): 나기사의 피에는 무기가 녹아있네요.
아니뭐래
나기사의 피로인해 무기는 녹아버렸습니다.
덕분에 무리없이 나기사는 아라시를 끌어안을 수 있겠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2/8][47/55]: 나기사 거의 빈사 아니에요...?
그와 동시에 나기사는 의식이 흐려져가는 것을 느끼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2/8][47/55]: "..다행, 이다.."
나기사는 멍하니 흐려지는 시야 속에서 눈앞의 인물이 자신을 끌어안아 주는 것을 느끼며,
더 이상은 눈꺼풀을 뜬 채로 버티지 못하고 시야가 암전합니다.
어디선가 먼곳에서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눈을 뜨면 나기사는 어쩐지 따뜻한 느낌이 드네요.
눈 앞에는 나기사가 그토록 사랑하는 아라시가 있고
후지무라 나기사 [2/8][47/55]: "...아..?"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
"좋은 아침이네..?"
"나기사쨩."
부드럽게 웃어주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2/8][47/55]: ".....으응....그러네."
팔에 힘을 더 줍니다
이거 나기사 hp 2인건 어캐요 아직까지 계속 2에요? ㅋ ㅋ ㅋㅋㅋ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그리고 아라시는 나기사를 안은채 머리를 토닥여주며
"미안해..."
라고 합니다.
"상처입혀버렸네.."
후지무라 나기사 [2/8][47/55]: "...다행이다, 진짜 아라시다...."
악의도, 차가움도 녹아서 아라시가 원래대로 되돌아와서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앞으로는 상처입히지 않을게."
"그리고..."
"고마워. 나기사쨩."
아라시는 좀 더 강하게. 하지만 부드럽게 나기사를 끌어안아주네요.
후지무라 나기사 [2/8][47/55]: 말없이 아라시 품에 얼굴을 묻습니다.
나루카미 아라시[14/14][70/70]: 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