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은 자체번역입니다.
약 3시간 30분 소요되었습니다.
연애드림은 아닙니다.
평소와 별 다를 것 없던 일상을 보내던 하늘이.
눈 앞에 펼쳐진 곳은 어딘지 모르게 그리움을 느끼게 하는 꽃밭이네요.
마치 어디에선가 달콤한 향기가 나는 것도 같아요.
Sereu (GM): 네 여기서부터 RP구요.
은하늘 [11/11] [70/70]: (처음부터 이러다니!)
Sereu (GM): 행동 탐지 자유롭게 해주시면 됩니다.
"온통 꽃투성이네, 꽃밭이니 당연한건가?"
"달콤한 냄새도 나고. 음, 여긴 어디려나."
하고 주위를 둘러봅니다!
은하늘 [11/11] [70/70]: 죄다 꽃인가 정말
Sereu (GM): 하늘이는 꽃 밖에 보이지 않겠네요.
은하늘 [11/11] [70/70]: 정말이라닠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은하늘 [11/11] [70/70]: "정말 꽃투성이?! 에에?!? 말도 안 돼!"
Sereu (GM): 꽃들은 정말 예쁠거에요.
은하늘 [11/11] [70/70]: 엉엉..
Sereu (GM): 그리고 하늘이는 왠지모를 그리움을 느끼겠죠.
은하늘 [11/11] [70/70]: 안녕 꽃아, 그립네...(흐릿
그러면…
일단 의지할게 향기뿐이네요 향기가 나는 곳으로
가볼 수 있을까요!
주변에서 나는 것 같네요.
그럼
하늘이는
향기를 맡아보는 건가요?
네!
맡아보죠!
은하늘 [11/11] [70/70]: 그립다는데
Sereu (GM): 이 시나리오에서는 사실 조금 신기하답니다.
향기를 맡으려면
듣기를 굴려주시면 돼요.
은하늘 [11/11] [70/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로 맡는 건 아니겠죠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Sereu (GM): www그냥 능력치를 향기 맡는걸 듣기로 대체하는 것 같아요.
네...
은하늘 [11/11] [70/70]: 힝...
Sereu (GM): 하늘이 듣기가 몇이더라...
은하늘 [11/11] [70/70]: 70이요...
울고싶다..
네 그럼
그냥 꽃의 향기하고 생각하겠네요. 하늘이는.
은하늘 [11/11] [70/70]: "정말 달콤한 냄새…."
"으으음, 역시 이건 미아? 행방불명? 혹시 납치?!"
그럼
은하늘 [11/11] [70/70]: "꽃이 이쁜 게 도움이 될 리가 없잖아아아!"
Sereu (GM): 하늘이가 그렇게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면
은하늘 [11/11] [70/70]: (두근)
은하늘 [11/11] [70/70]: 에에에ㅔㄱ!?!?!
Sereu (GM): 자신이 기억을 잃은 것을 알게된 하늘이는
산치체크입니다.
은하늘 [11/11] [70/70]: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1 감소
은하늘 [11/11] [70/70]: 어, 이게 부등호쳐도
저렇게 나오네요
rolling 1d100<60 테스트
= 1 Successes
?
정말이네
은하늘 [11/11] [69/70]: 뭐 성공 실패는
확실하게 뜨니까
괜찮을 것 같아요
신기하네요
왜그러지...평소 하던대로 셋팅한건데..
암튼 진행할게요.
은하늘 [11/11] [69/70]: "…어?"
"…뭔가 머릿속이 새하얘진 느낌인데."
"왜? 왜? 어째서??"
당혹스러운 듯 합니다.
"왜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
Sereu (GM): 네 그럼 하늘이는 불안해하겠네요.
그렇게 불안해하면서 다시 하늘이가 주위를 둘러보면
발견할 수 있을거에요.
Sereu (GM): 꽃 밭안에 사람의 그림자가 있다는 것을
은하늘 [11/11] [69/70]: "…사람?"
은하늘 [11/11] [69/70]: "…."
그래도 덜렁 아무것도 모른채 혼자인 것 보단
낫다는 생각이 들어 가까이 가봅니다!
Sereu (GM): 네 그럼 하늘이가 인영에 다가가보면 인영은 주저앉아 있겠네요.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
주저앉아있군요..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네..
은하늘 [11/11] [69/70]: 가까이 다가가서 어깨를 건들여봅시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그럼 하늘이가 어깨를 건들면 놀라겠네요
"우왓..!"
"누..누구시죠?"
은하늘 [11/11] [69/70]: "우왓…?!"
얼떨결에 따라 놀라고는
"그건 내가 묻고 싶은데, 그런 곳에 주저 앉아서 뭐하는거야?"
대답할 수도 없는 질문이고..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이 목소리는...."
"...누님....?"
은하늘 [11/11] [69/70]: "으응…?"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츠카사는 소리가 나는 쪽을 쳐다보네요.
은하늘 [11/11] [69/70]: 쳐다보면 눈이 마주치고
눈이 맞고(?)
하늘이는 츠카사를 관찰해보실래요?
은하늘 [11/11] [69/70]: 오 관찰할 수 있구나
네 할래요!
하늘이의 관찰은..
은하늘 [11/11] [69/70]: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힝...
네 그럼 하늘이는
은하늘 [11/11] [69/70]: 네 기억하기 쉬우라고 숫자 맞춰둔건데..
쓸모가 없네(?)
Sereu (GM): 상대가 굉장히 난처해보이는 것을
알 수 있겠네요.
은하늘 [11/11] [69/70]: 으으음..
빤히 쳐다봅니다.
Sereu (GM): 저 하늘이 프로필 보는데
츠카사가 하늘이 뭐라부르는지
안적혀있네요.
은하늘 [11/11] [69/70]: 누님 아니면 소라누님, 일거에요
제가 왜 안 적어뒀지
그럼 일단 누님으로 할게요.
은하늘 [11/11] [69/70]: 새로 만든다고 안 채워넣어나(멍)
넵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누님...이.... 틀림 없군요. 이 목소리는..."
은하늘 [11/11] [69/70]: "…저기?"
"…목소리로 사람을 판별하다니."
에
설마
하늘이는 눈치채겠죠.
츠카사의 눈에 촛점이 맞지 않다는 것을요.
은하늘 [11/11] [69/70]: 정말이냐ㅠㅠㅠㅠㅠㅠㅠㅠ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죄송합니다.."
은하늘 [11/11] [69/70]: 엉어어어어어엉...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앞이... 보이지 않아서.."
은하늘 [11/11] [69/70]: "……에엑?! 안 보여?!"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혼자 있어서 걱정했는데.. 누님이 와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츠카사는 어쩐지 안심한 표정이네요.
은하늘 [11/11] [69/70]: "그건 다행인데…."
오히려 복잡미묘해진 표정입니다.
아는 사람 같아보이는데.
하나도 모르겠으니
Sereu (GM): 츠카사와 즐겁게 RP해주세요.
여기는 RP위주 시나리오니까요.
"…으음. 어쩌다가 여기에 앞도 안 보인채 있었던거야?"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세상은 암흑이었고, 몸에는 거의 힘이 들어가지가 않았습니다.
"이렇게 앉아있는 것도 고작...인 모양이네요."
은하늘 [11/11] [69/70]: "이런데 덜커덩 떨어진 것도 당황스러울텐데…."
"그런 상태라니. 이렇게라도 만난게 정말 다행이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네...."
"정말로 앞이 막막하면서..."
"너무 불안했습니다."
"누님이 와주셔서 이 스오우츠카사. 정말 안심했습니다."
은하늘 [11/11] [69/70]: 안심했다는 말에 다시 복잡미묘한 표정이 되었습니다.
"나도 정신을 차려보니 여기라는 사실은 변함없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이 있다는 게 정말 안심이 되었으니까."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그렇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정말 어디인 걸까요..."
"sweet한 향기가 나는 걸보니"
"집이나 학교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은하늘 [11/11] [69/70]: "응. 온통 꽃투성이인 꽃밭이야."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꽃...?"
은하늘 [11/11] [69/70]: 친한 것 같으니 이름으로 부르는게 맞겠지 하고 생각하며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하늘이는 원래 츠카사 뭐라고 불렀죠??))
은하늘 [11/11] [69/70]: "츠카사군은 안 보이니까. 어딘지 몰랐겠네."
츠카사군...데스..
정말 의미없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wwww
"그렇습니다...."
"마치 과자와 같은 향기가나서"
"주변에 dessert cafe라도 있는 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만..."
"꽃밭이었을 줄이야..."
은하늘 [11/11] [69/70]: "확실히 꽃의 향기라고 하기엔"
"많이 달콤한 냄새인 것 같네."
"정말 간식 같은 달콤한 냄새♪"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그래서 먹고싶다고 생각하던 참이었습니다."
"하지만 꽃이라니.. 먹을 수 없겠네요..."
아쉬워보이네요.
은하늘 [11/11] [69/70]: "풉."
"응, 꽃이라 먹을 수 없네."
"하지만 여기서 벗어나면 정말 과자의 집이 있을지도 모르잖아?"
"헨젤과 그레텔 같이."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아..."
"그럼 빨리 여기서 벗어나야..!"
까지 말하다 츠카사는 탄식하네요.
은하늘 [11/11] [69/70]: "앗, 그렇게 움직이면…."
넘어질거야.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하지만... 저는 지금 제대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
"누님이 부축해준다면 겨우 걸을 수는 있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 곳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은하늘 [11/11] [69/70]: "그러면."
"여기 계속 주저앉아 있는 것도 그러니까."
"움직여볼까?"
"둘이서 같이."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정말입니까..?"
츠카사의 표정이 밝아지네요.
은하늘 [11/11] [69/70]: "응! 정말!"
"나 이런 걸로 거짓말 안 하거든!"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감사합니다 누님..!"
"역시 누님은 최고입니다."
찬양하고 있네요.
은하늘 [11/11] [69/70]: "…."
그걸 듣더니
"푸흐, 프. 하하하~"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
갸웃압니다.
"...누님..?"
은하늘 [11/11] [69/70]: 웃음을 그치더니
"으응, 나야말로. 혼자라고 생각했을 때 네가 있어줘서."
"무척 안심했으니까, 고마워."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누님..."
감동한 얼굴이네요.
"그럼....."
"염치불구하고 신세를.."
은하늘 [11/11] [69/70]: "응응, 편하게 몸을 맡기세요~"
그리고 츠카사의 손을 잡아서 일으켜줍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아 하늘이 힘세다.
네 그럼 하늘이의 부축을 받고
은하늘 [11/11] [69/70]: "편하게 기대면 되니까!"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겨우겨우 일어나네요.
바들거리는 다리가
은하늘 [11/11] [69/70]: 허허, 츠카사 같은 귀여운 아이는
하늘이가 힘내면 될겁니다
운동한 아인데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마치 갓태어난 새끼 사슴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은하늘 [11/11] [69/70]: 새끼 사슴이래
ㅟ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그럼 하늘이에게 의지해서 두 발로 섭니다.
은하늘 [11/11] [69/70]: 츠카사의 팔을 자기 어깨에 두르고, 허리를 잡아서 편하게
기댈 수 있게 해줍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네 그럼 몸을 의지하고 있겠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누님.."
은하늘 [11/11] [69/70]: "나도 잘 부탁합니다."
"그럼 천천히 움직여 볼까!"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네..!"
그럼 하늘이는
어디로 가실건가요?
은하늘 [11/11] [69/70]: 음, 그러네요 허허벌판 꽃투성인데
어디로 갈지 주위를 둘러봅니다.
뭔가 길도 없으려나...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음..."
"일단... 저쪽에서 달콤한 향이 강하게 나는 것 같은데"
은하늘 [11/11] [69/70]: "응? 그런 것도 느껴져?"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보이지 않는 만큼"
"다른 것에 민감한 것 같습니다."
은하늘 [11/11] [69/70]: "그런건가보네."
"그럼 츠카사군이 가르킨 방향으로 가보자!"
츠카사를 잘 부축해주며
한걸ㄹ음씩 나가봅시다!
Sereu (GM): 네 그럼 두 사람은 달콤한 향기가 나는 쪽으로 걷겠네요.
츠카사는 바들거리며
겨우겨우 한 발짜국씩 내딛어서
조금 느리게 움직이겠네요.
은하늘 [11/11] [69/70]: 츠카사……ㅠㅠㅠㅠㅠㅠ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으으... 면목 없습니다..."
은하늘 [11/11] [69/70]: "괜찮아~ 괜찮아~! 어쩔 수 없으니까."
"이럴 땐 도와주는 게 당연한 걸."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누님..."
츠카사는 안도하겠네요.
천천히 한발자국씩 내딛어 걷다보면
어느 순간 멀리서 자그마한 집이 한 채 보이겠네요.
"…으음?"
"집, 인걸까?"
의문을 가진 채
집으로 가겠죠
그럼 두 사람은 한참 뒤 자그마한 집 앞에 도착하겠네요.
두 사람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정말 집이네."
츠카사의 상태도 걱정 되니...
일단 노크를 해볼까요
하늘이는 집에 가까이 다다가겠네요.
그럼 노크를 하기 전에 하늘이는
집에
<꿈의 꽃>
이라는 간판이 걸린 것을 볼 수 있을거에요.
Sereu (GM): 문에는 오픈이라는 문자가 있겠네요.
은하늘 [11/11] [69/70]: "간판? 가게…인것 같네."
"이런 곳에…, 그래도 가게라면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고."
Sereu (GM): 아 맞아 계속 은근히 탐지 행동 자유롭게 해주세요 라고 했는데
넘어가는거 많을거에요(^ㅁ^)
지장 없어서 넘어가는 것도 있지만
은하늘 [11/11] [69/70]: 알았어요 ㅇ▽ㅇ)9
일단 츠카사를 데리고 들어가야하니까
문에 탐지를 해봅시다
은하늘 [11/11] [69/70]: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Sereu (GM): 오픈이라고 적힌 안쪽에서
메모를 한 장 발견하겠네요.
은하늘 [11/11] [69/70]: "메모?"
메모를 봅니다!
메모엔 이렇게 적혀있네요.
옆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긴다면 네가 원하는 것은 아마 돌아올거야.
은하늘 [11/11] [69/70]: "…옆에 있는 사람?"
츠카사를 잠시 봅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
"누님..?"
은하늘 [11/11] [69/70]: "으, 으응! 아냐!"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무슨 일 있습니까..?"
은하늘 [11/11] [69/70]: "아니아니! 여기 가게인 것 같은데."
"계속 걷기도 힘들테고 잠시 들어가서 쉴까?"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예.."
츠카사는 쉽게 수긍하네요.
은하늘 [11/11] [69/70]: 그럼 다시 츠카사를 부축하며
가게로 들어갑시다!
그 곳에는 수 많은 과자가 나란히 늘어서있네요.
과자는 모두 꽃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 같아요
장미와도 같은 아름다운 붉은색 케이크 등등 다양한 것이 놓여있네요.
책상과 의자, 카운터 그리고 선반이 있는 가게인 것을 알 수 있겠네요.
Sereu (GM): 하지만 사람의 기척은 없는 것 같습니다.
네 자유롭게 RP및 행동선언해주세요.
은하늘 [11/11] [69/70]: "정말 과자의 집이라곤 하지 않겠지…."
일단 츠카사를 앉혀야하니까
의자…에 탐지를 굴려보도록 하죠!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네 의자를 보면
Sereu (GM): 의자는 앉으면 안락할 것 같은 의자네요.
일단 아무것도 없다면 츠카사를 앉힙니다.
"일단 여기에 앉자."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감사합니다..."
그럼 츠카사는 하늘이의 부축을 받으며 앉겠네요.
은하늘 [11/11] [69/70]: "정말 츠카사군의 말대로 오니 과자의 집에 도착한 것 같은데."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정말인가요?"
은하늘 [11/11] [69/70]: "그 달콤한 냄새는 정말 과자였을지도."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초점은 맞지 않지만
눈은 빛나보이네요.
"일단 사람은 없어보이고, 주위를 둘러보고 올게."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아.."
"누님.."
은하늘 [11/11] [69/70]: "응?"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하늘이가 자신에게서 떨어지려고하니
불안해보이네요.
".....그..."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그냥...함께 움직이면..."
"꼴사납지만.."
은하늘 [11/11] [69/70]: "상관 없지만…."
"그럼 같이 둘러보고 쉴까?"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
다시 파앗 합니다.
"네!"
은하늘 [11/11] [69/70]: 그런 츠카사를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반전매력 쩌는 츠카사
그럼 다시 츠카사의 손을 잡고 일으켜 부축해줍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네 그럼 일어나겠네요.
역시 아기사슴같습니다.
은하늘 [11/11] [69/70]: 아기 사슴이라서
혼자 떨어짖기 무서운걸꺼야
지읒은 좀 빠지구..
그럼 바로 앞에 있으리라 생각되는
책상부터 보겠습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www
은하늘 [11/11] [69/70]: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네
엗
힝…
잠시만요.
모시쿠와는 또는이라는 뜻이니까.
네 그럼 하늘이는
책상을 보는 거죠?
Sereu (GM): 책상 위에는 찻잔 세트와 메모가 있는 적당한 온도의 끓인 물이 있겠네요.
아 찻잔셋트가 아니라 티셋트입니다.
그러면 메모를 봅니다!
Sereu (GM): 달콤한 것에는 조금 쓴 차가 있는 편이 어울리죠. 맛있게 드세요.
라고 적혀있네요.
desc 안했다.
은하늘 [11/11] [69/70]: 하하..다이죠부다이죠부
"쓴…차는 별로일지도."
달달한거엔 달달한 음료 파가
이 메모를 꺼려합니다(?)
은하늘 [11/11] [69/70]: "그럼 다시 움직여볼까!"
그리고 카운터쪽으로 가봅니다.
그럼 카운터를 보시는거죠?
아
은하늘 [11/11] [69/70]: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Sereu (GM): 네 그럼 하늘이는 아로마오일을 발견하겠네요.
은하늘 [11/11] [69/70]: 주사위가 계속 조신하게 이래줬으면 좋겠네요
은하늘 [11/11] [69/70]: "에, 왜 이런게."
손으로 집어 들어봅니다.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실건가요?
은하늘 [11/11] [69/70]: 으응음...
아로마오일을 잘 살펴봅니다.
함부러 열어서 향 맡다가
훅 갈라
훅간대
네 그럼
탐지해주세요.
은하늘 [11/11] [69/70]: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야
야
야
은하늘 [11/11] [69/70]: 힝...
Sereu (GM): 아로마오일이라는 것 밖에 모르겠네요.
은하늘 [11/11] [69/70]: 일단 나중에 다시 보도록 하죠….
카운터에 되돌려 놓습니다.
그리고 다음엔 선반으로 갑니다!
선반이네요.
보시려면 탐지입니다.
은하늘 [11/11] [69/70]: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하늘이는 선반에서
꽃 모양을 한 병과 메모를 발견하네요.
은하늘 [11/11] [69/70]: 병과 메모를 살펴봅니다!
그럼 메모에는 일단
어이wwwww
은하늘 [11/11] [69/70]: 그럼 병은…술이려나요
병에 대해서 알고싶다면..
은하늘 [11/11] [69/70]: 그럼 병도 마저 살펴봅시다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Sereu (GM): 그럼 뭔가 황금빛을 띄고 있는 게 한가득 있다는걸
알 수 있겠네요.
액체입니다.
은하늘 [11/11] [69/70]: 황금술이다
우와
일단 저걸 챙깁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어..
듣기는
술인가 냄새 맡아볼 생각 만만인데
일단 자제해보려구..
은하늘 [11/11] [69/70]: 다시 카운터 도전!
하러 갑니다!!!
아아아악!!!
1회라고 안 해써..(힐끗
네 카운터 왔습니다.
아까 둔 아로마오일이 있겠네요.
은하늘 [11/11] [69/70]: 다시 아로마오일을 자세히 봅니다
rolling 1d100<70 탐지
= 1 Successes
뭐야 뒤에 탐지써도
안 보이잖아!
Sereu (GM): 꽃의 오일인 것 같네요.
((여기 셋팅이 이상한가))
은하늘 [11/11] [69/70]: 뭐 다이죠부데스 굴릴 게 그것밖에 없으니
그럼 일단 저것도 챙겨갑니다.
그리고 뭐지 고ㅏ자들도 볼 수 있나요?
하늘이가 아로마오일을 챙기면
메모가 떨어지겠네요.
은하늘 [11/11] [69/70]: 앗 메모다
주워서 읽어봅니다!
은하늘 [11/11] [69/70]: "아로마오일의 사용법인가?"
잘 숙지한 채 메모도 챙깁니다.
Sereu (GM): 네 그럼 하늘이는 무얼하겠습니까?
은하늘 [11/11] [69/70]: 츠카사가 좋아하는 과자를 보러 갈까요..
먹으라고 둔 것 같은데
Sereu (GM): 네 과자가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은하늘 [11/11] [69/70]: 아까 좋아하던 기색을 떠올리곤
"츠카사군, 어떤 과자가 좋아?"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과자라면 전부 좋습니다!"
"어떤 과자든 전부 맛있으니까요.♪"
은하늘 [11/11] [69/70]: (그럴거라 생각했지만)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www
은하늘 [11/11] [69/70]: 이대로 저걸 챙겨갈 수 있을까
일단 츠카사를 놓고 가지러 와야겠네요.
츠카사와 물건들을 두러 책상과 의자쪽으로 돌아옵니다.
그김에..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네
은하늘 [11/11] [69/70]: 책상에 다시 탐지를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ㅋㅋㅋ
은하늘 [11/11] [69/70]: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못 놓쳐
(뿌득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네..
책상에는
아까와 같이
티 세트와 끓인 물이 이쎘네요.
아까와 동일합니다.
은하늘 [11/11] [69/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럼 일단 츠카사를 앉히고 가져온 병이나 아로마오일등을 책상에 둡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네..
은하늘 [11/11] [69/70]: "일단 다 둘러본 것 같고."
"부축한 채 과자를 들고오기란 무리일 것 같으니까~!"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불안불안하게 있네요..
"...네..."
은하늘 [11/11] [69/70]: 힝...
음
아까 가져온 아로마 오일을 꺼내봅니다.
향기가 나면 안정되려나
은하늘 [11/11] [69/70]: 그럼 뚜껑을 엽니다!
과감하게 써보자
그럼 향기를 맡겠네요.
은하늘 [11/11] [69/70]: (사실은 노래 부르면서 갔다올까 싶었는데)
은하늘 [11/11] [69/70]: (써야할 것 같으니 지금 씁시다)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엑
엗
그럼 보상드리겠습니다.
(댄수댄수)
Sereu (GM): 일단 듣기 성공 정보입니다.
장미꽃의 향이 나는 걸 알겠네요.
그리고 보상입니다.
원래는 아이디어를 굴려야하는 거지만요
아로마는 향수가 아니기 때문에 피부에 바르려면 무언가로 희석시키거나 색이 있어도 상관없으니 천등에 스며들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을 떠올리겠네요.
그러면…아까 티셋트랑 같이 있던 물을..
조금만 빌려써보도록 할까요
잠시만요
책상에 물이
있다고 본것 같은데
네..
은하늘 [11/11] [69/70]: 그걸로 희석..
은..
아닌가
그럼...
물 다 써서..
희석하는거죠..?
그럼 다른 방법을 찾아보도록 합시다.
아 쓰라고 둔건가..
은하늘 [11/11] [69/70]: 티셋트 있다고 했으니
컵 하나에 물을 좀 따라서
쓸 수 없을까요!!
Sereu (GM): 네..잔의 개수는 안나와있느니...
그렇게 하는걸로 하죠....
은하늘 [11/11] [69/70]: (맞는건가)
(아니면 어때)
(마이웨이)
네 그럼
책상에 있는
티셋트를 사용하시는건가요?
잔은 4개가 있는 걸로 하죠
다행이다..
하늘이는
찻잔 하나에
물을 따라서
은하늘 [11/11] [69/70]: (정말 생고생을 사서 하는 것 같다, 나)
그럼..
은하늘 [11/11] [69/70]: 제길…그러려고 쓴 게 아닌데!!!
네 그럼 계속 진행해주세요.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굉장히 좋은 향이네요.."
은하늘 [11/11] [69/70]: "그러네. 무척 좋은 향이야!"
"장미꽃의 향!"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네..."
은하늘 [11/11] [69/70]: "그럼 츠카사군이 좋아하는 과자를 가지러가볼까♪"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네..!"
은하늘 [11/11] [69/70]: 밤비 같은 츠카사..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www
은하늘 [11/11] [69/70]: 어쩔 수 없다 같이 다녀옵니다.
츠카사를 데리고 과자를….
음
다 좋아한다니 종류별로 하나씩 들고오죠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네www
은하늘 [11/11] [69/70]: 오늘만 맘껏 먹어라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오늘만<<
은하늘 [11/11] [69/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그러면 혼나니까요!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www
네 그럼 두 사람은
과자를 갖고 돌아오겠네요.
쟁반 같은거 있을테니까요.
은하늘 [11/11] [69/70]: 그렇겠죠!
"츠카사군이 좋아하는 과자가 잔뜩이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네!"
은하늘 [11/11] [69/70]: 그리고 이걸 어떻게 먹여야하나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으으음."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
"누님..?"
은하늘 [11/11] [69/70]: "혼자서 먹기엔 역시 힘드려나?"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고민하는 소리에 갸웃하더니
"아.."
"확실히 손을 쥐는 건 할 수 있지만.."
"팔을 스스로 들어올리는 것은..."
은하늘 [11/11] [69/70]: "그렇다면!"
"아기새에게 모이를 주도록 하겠습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what...?"
은하늘 [11/11] [69/70]: "자, 아~"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어.."
"아-"
네 받아 먹겠네요.
은하늘 [11/11] [69/70]: 뿌듯한 표정으로 쿠키를 넣어줍니다!
츠카사가 정말 행복하다는 듯 맛있게 먹고 잇으면
은하늘 [11/11] [69/70]: 정말 동생 키우는 느낌이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은하늘 [11/11] [69/70]: 이게 부모님의 기분?!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fantastic..!"
"정말로 맛있습니다..!"
행복해보이네요.
은하늘 [11/11] [69/70]: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합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아. 누님도 드셔보세요."
은하늘 [11/11] [69/70]: 쟤를 내가 키웠어(?)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정말로 맛있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고있습니다."
은하늘 [11/11] [69/70]: 츠카사의 말에
하나 집어먹어봅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만든 분을 전용 파티쉐로 초청하고 싶군요."
눈 앞의 츠카사가 정말로 소중하다고 느낄거에요.
은하늘 [11/11] [69/70]: 그렇죠 제가 엎어데려왔는데(?)
엎어?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www
은하늘 [11/11] [69/70]: 업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그쵸..업어서 데려왔죠..www
업어키운것 같아.ww
은하늘 [11/11] [69/70]: 지금 반쯤 그런 느낌이에요(?)
Sereu (GM): 네 그럼 하늘이는 어떻게 하실건가요?
은하늘 [11/11] [69/70]: 음, 맛있게 먹고 있으면 목이 마르겠네요
은하늘 [11/11] [69/70]: 아까 오일 희석시킨 건 치우고..
차냐, 술이냐네요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wwww
은하늘 [11/11] [69/70]: 미성년자에게 술 맥이라니 장난 아냐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wwwwwwww
은하늘 [11/11] [69/70]: 하늘이는 아까 가져온 황금색ㄱ 액체가 담긴 병을 꺼내듭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네.
은하늘 [11/11] [69/70]: 열어서 향기를 맡아보죠
정말 술인가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그럼 듣기
굴려주세요.
은하늘 [11/11] [69/70]: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네 그럼 하늘이는
Sereu (GM): 달콤한 꿀과 같은 향기와 알코올의 향이 난다는 것을
알 수 있겠네요.
아이디어 굴려주세요.
은하늘 [11/11] [69/70]: "정말 술이구나…."
rolling 1d100<85
= 1 Successes
아이디어
하늘이 아이디어 높앗
Sereu (GM): 여튼 그럼 하늘이는 이게 혹시 벌꿀술이 아닐까?
하겠네요.
은하늘 [11/11] [69/70]: 하늘이는 고민에 빠집니다.
술을 먹여도 되는걸까 하고
"있지, 츠카사군!"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예,,?"
한창 신나게 오물거리다.
하늘이를 보겠네요.
은하늘 [11/11] [69/70]: "혹시 술, 마셔본 적 있어?"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음..."
은하늘 [11/11] [69/70]: 처음에 왕창 맥이면 안 되니까 확인절차를 거치자..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역시 미성년자이다보니.."
"아직은 아닙니다."
은하늘 [11/11] [69/70]: "역시, 그렇겠지?"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만 20세가 지나면 마시겠지만요."
은하늘 [11/11] [69/70]: 이런 바른 생활 어린이에게 먹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엌ㅋㅋ
은하늘 [11/11] [69/70]: 허허!!
일단 쓸 지 모르니 챙겨만 갑시다..
꼭 여기서 쓰란 법 없...겠죠...?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
노코멘트입니다.
은하늘 [11/11] [69/70]: hing
입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이 시나리오는 하고싶은거 다 해버리면
재밌는 시나리오에요.
^0^
은하늘 [11/11] [69/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충분히 쉬었으면 다시 움직여볼까?"
일단 술은 뚜껑을 닫고 챙깁시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네..!"
"음.."
"그런데.."
은하늘 [11/11] [69/70]: "응?"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역시 조금은 목이 마르군요.."
은하늘 [11/11] [69/70]: (결국 왔나)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곤란해보입니다.
은하늘 [11/11] [69/70]: "역시 그렇겠지? 마침 티셋트가 있으니까."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아.."
은하늘 [11/11] [69/70]: 흠 흠흠..
어쩔까
말까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티 말인가요?"
은하늘 [11/11] [69/70]: "응! 물이랑 찻잔이 있어!"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홍차라면 좋아합니다.♪"
은하늘 [11/11] [69/70]: 근데 차는 어딨을까…가
의문이지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티셋트니까요
다 포함이에요.
"홍차는 처음 타보지만…도전해볼까나!"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네
그럼
은하늘 [11/11] [69/70]: 순간 이것도 롤..
진짜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하늘 [11/11] [69/70]: rolling 1d100<55
= 1 Successes
흘리지 않고 제대로 차를 만들겠네요.
"홍차 대령이옵니다~"
성공해서 신나는 듯 콧노래를 흥얼거립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누님이 끓인 차라니 기대됩니다.♪"
은하늘 [11/11] [69/70]: 근데 못 들잖아
"음, 안 뜨거우려나."
찻잔을 들고 츠카사에게로 다가갑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차의 온도는 적당하겠죠.
차에 술 태워볼까요
궁금해졌어
섞어보자 믹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엩?
은하늘 [11/11] [69/70]: 차에 술 타서
되물으니까
겁나는데..
은하늘 [11/11] [69/70]: 섞어볼래요..
Sereu (GM): 그래도 진행은 가능하겠지만..
은하늘 [11/11] [69/70]: 원하는거 맘껏..
음
아
은하늘 [11/11] [69/70]: 잠시만요
그냥 홍차 마시자..
은하늘 [11/11] [69/70]: (하린님: 변덕 왤캐 심해요)
"자, 천천히 마셔야해."
찻잔을 입 근처에 가져대줍니다
아
키퍼 들어가
은하늘 [11/11] [69/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많이 하는 실수..(윙크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그럼 츠카사는
조심조심 하늘이가 주는대로
차를 마시겠네요.
은하늘 [11/11] [69/70]: 뿌듯한 표정입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하아..."
"이제 살 것 같네요..♪"
은하늘 [11/11] [69/70]: "다행이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향이 굉장히 좋은차네요"
은하늘 [11/11] [69/70]: "그래? 나는 홍차에 대해선 잘 모르니까…."
모르겠단 표정입니다.
못 보겠지만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
은하늘 [11/11] [69/70]: "츠카사군, 다시 아~ 해봐!"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
"아-"
은하늘 [11/11] [69/70]: 병에 들은 술을 한 모금 넣어줍니다.
여기서 마셔야할 것 같아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아.
네 그럼
은하늘 [11/11] [69/70]: 네...
아무래도 무리쟝
감수하고 진행해야죠(안타까움)
츠카사의 눈엔 초점이 돌아오네요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어라...?"
"눈이..."
은하늘 [11/11] [69/70]: "…?"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
"누님..!"
표정이 확 밝아집니다.
"보여요..!"
은하늘 [11/11] [69/70]: 뭐야, 그럼 입맞춤 해서 먹이면 더 좋은 효관가.으으응ㅁ..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앞이 보입니다!!"
은하늘 [11/11] [69/70]: "…!!"
"정말?!"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
"누님..?"
은하늘 [11/11] [69/70]: "…응?"
고개를 갸웃..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왜 갑자기 입술만 움직이는.."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
은하늘 [11/11] [69/70]: 내가 이럴 줄 알았지
Sereu (GM): 그리고 츠카사와 하늘이는 알겠죠.
은하늘 [11/11] [69/70]: (속 천불 남)
Sereu (GM): 츠카사의 시력이 돌아온 대신
청력을 잃었다는 것을요.
은하늘 [11/11] [69/70]: 츠카사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고생시키려고 데려온 게 아니데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츠카사의 눈동자는 흔들리겠네요.
은하늘 [11/11] [69/70]: "…츠카사군."
불안해보이니 손을 잡아줍시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누님.."
은하늘 [11/11] [69/70]: 들리지 않겠지만
"괜찮아, 괜찮아, 금방 돌아올거야."
하며 웃어보입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
"죄송합니다..."
".....알아볼 수 없어서..."
면목없다는 듯 고개를 숙이네요.
은하늘 [11/11] [69/70]: 괜찮다는 듯이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줍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
"위로해주시는 건가요..?"
"...역시 상냥하네요 누님은.."
은하늘 [11/11] [69/70]: 고개를 끄덕입니다!
"츠카사군에게 필요할만한 종이랑 펜은 없을까."
하고 주위를 둘러봅니다.
탐지입니다.
은하늘 [11/11] [69/70]: 여기에서 떡하니 나올까..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그래
미안해
누나가 미안해
탐지가 아니네요.
하나입니다.
은하늘 [11/11] [69/70]: rolling 1d100<85
= 1 Successes
아이디어!
네
그럼 펜과 종이를
발견하실 수 있겠네요.
펜과 종이를 주워와
츠카사의 손에 쥐어줍니다!
키퍼 들어가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
"이건.."
은하늘 [11/11] [69/70]: ㅋㅋㅋㅋㅋㅋㅋ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
"그런데 이걸 왜 제게..?"
은하늘 [11/11] [69/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난 어디까지 바보인가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정말 순수하게 물어보네요.
그렇죠...
츠카사가 들리지 않으니..
글씨를 써서 보여줘야하는건
하늘이니가요
은하늘 [11/11] [69/70]: 하늘이는 츠카사의 손에 종이를 두고 펜으로.
맡겨둘테니까! 라고 적어줍니다...
뭐라도 맡겨두면 안심이 될 지도 몰라
(지어냄)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
"그렇군요...!"
"누님의 깊은 뜻을 이해하지 못하다니.."
"역시 전 아직 많이 미숙합니다.."
은하늘 [11/11] [69/70]: 미아내 츠카사…너의 순수함을 이용해버려서...(미안해짐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하지만 감동한 것 같네요
ww
은하늘 [11/11] [69/70]: "그럼 가볼까!"
하고 가자는 신호로
손을 잡아 당깁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네..!"
그럼 휘청이면서
하늘이한테 안기듯 기대겠네요.
"우왓..!"
은하늘 [11/11] [69/70]: "우왓..맞다, 시력만 돌아온거였지."
미안한 마음에 등을 쓸어줍니다...
미아내 정말...
누나가 정신이 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www
"괘..괜찮습니다.."
아
못듯겠구나
(빠가)
은하늘 [11/11] [69/70]: 마음으로
이해했을겁니다
(?)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그래요ww
은하늘 [11/11] [69/70]: 그럼 다시 제대로 부축해줍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네..그럼 하늘이
계속 진행해주세요..
"그럼 어디로 가야하려나."
주위를 쓱 봅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네
그럼
전체적으로
방안을 보겠네요.
탐지입니다.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왜
왜 여ㅣ서!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우왓..!"
츠카사가 갑자기 휘청거리네요.
그럼
츠카사의 SIZ와
은하늘 [11/11] [69/70]: "앗, 미, 미안!'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하늘이의 STR 대항입니다.
은하늘 [11/11] [69/70]: 대항판정..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은..제가 지금
대항표가..
네
7판이니까
그래요
츠카사의 SIZx5굴리겠습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rolling 1d100<60
= 1 Successes
츠카사보다
높은 숫자로 성공하면
하늘이의 승리입니다.
은하늘 [11/11] [69/7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높은 숫자요?
이하가 아니라?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그러니까
높은 성공
이하
역시
말 도 안 돼
rolling 1d100<60
= 1 Successes
힝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네 그럼
츠카사의 승리로
은하늘 [11/11] [69/70]: 미안해 날 깔아뭉게...
(드러눕
Sereu (GM): 두사람은 사이좋게 넘어지겠네요
하늘이는 데미지 1입니다.
은하늘 [10/11] [69/70]: 쿠당탕..
넘어집니다...
힝..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아야야..."
아파보이네요.
은하늘 [10/11] [69/70]: "…미안해."
시무룩..
하늘이는 보겠네요.
Sereu (GM): 츠카사가 넘어지면서 무언갈 쥐고 있는 것 같다구요.
뭐지..
"…?"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으으... 죄송합니다...누님..."
끄응하면서 널부러져있네요.
은하늘 [10/11] [69/70]: "으, 으응. 아냐, 오히려 내가 미안하지…."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하늘이 위에
일어나지도 못합니다.
은하늘 [10/11] [69/70]: 들리지 않겠지만..
힘을내서..
츠카사를 일단 옆으로 조심스럽게 밀어봅시다..
일어나야 뭘 하던가 할테니..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그럼
츠카사는 하늘이가 움직여주는 대로 따라서
주저 앉겠네요.
은하늘 [10/11] [69/70]: 이게 다 주사위 때문이지..
일단 츠카사에게 다친 곳이 없는지
확인해봅니다.
있는지..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네
츠카사는 다친데 없이 멀쩡해보이네요.
은하늘 [10/11] [69/70]: "…다행이다-"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그리고 츠카사의 손을..
봅시다
아까 뭐 쥐고 있댔어
Sereu (GM): 하늘이가 츠카사의 손을 보면
츠카사의 손에 있는건
아까 봐왔던 메모와 같겠네요.
쥐어준 종이가
아니라
메모구나
"메모?"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츠카사는 면목없어서 고개만 푹 숙이고 있어서
하늘이의 말을 들을 순 없겠네요.
은하늘 [10/11] [69/70]: "…뭐, 일단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츠카사의 볼을 양손으로 감싸 고개를 들어올리도록 합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
"누님..?"
은하늘 [10/11] [69/70]: 얼굴을 돌려 이리저리 보더니 별 탈 없는 것 같아보여
"다행이야, 다친 곳이 없어서."
하며 웃어줍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아..."
하늘이의 미소에
츠카사도 사르르 웃어주네요.
은하늘 [10/11] [69/70]: 그리고 이제 메모가 쥐어진 손을 손가락으로
콕콕 찔러봅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
하고 손을 보겠네요.
"어라..?"
그리고 손에 뭐가 있단걸 알겠네요.
펴서 메모를 떨어뜨릴거에요.
은하늘 [10/11] [69/70]: 그리고 그걸 주워서
다 보이게 활짝 펼쳐봅니다.
이렇게 적혀있겠네요.
그리고 하늘이와 츠카사가 메모를 보면
카운터의 뒤로 문이 하나가 나타나겠네요.
은하늘 [10/11] [69/70]: 고개를 들어 주위를 보고 문을 발견합니다.
츠카사의 손을 잡아당기곤 문을 가리킵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아..!"
"나갈 수 있는 건가요?"
파앗하네요.
은하늘 [10/11] [69/70]: "분명 그럴거야!" 하고 웃어줍니다!
그럼 다시 부축하고는 문으로 다가갑니다!
두 사람이 문에 다가가면
문에 있는 벽보를 볼 수 있겠네요.
벽보에는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꽃에 둘러쌓여서 협력한 당신들은 아름다운 마지막에 이름을 불러주세요.
은하늘 [10/11] [69/70]: "…마지막에 이름을 불러주세요?"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
츠카사가 뭐라고 말하려고 뻐끔거리지만
목소리가 안나오네요.
"..."
축 처집니다.
그저 하늘이를 봅니다.
은하늘 [10/11] [69/70]: 옆에서 축 처지는 형체를 보더니
"츠카사군?"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
은하늘 [10/11] [69/70]: 하고 봅니다
Sereu (GM): 네 그럼 하늘이가 츠카사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츠카사의 입술이 <감사합니다> 하고 움직인 기분이 드네요.
은하늘 [10/11] [69/70]: 다행이다..
Sereu (GM): 네 그럼 하늘이는 하고 싶은게 있나요?
츠카사군이 신경 쓰이니까
연락을 해볼까요
전화하나요? 문자하나요?
은하늘 [10/11] [69/70]: 의사소통이 힘들었으니
다이렉트 전화를 겁니다
하늘이가 전화를 걸면
한참 후에
전화를 받겠네요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여보세요..."
잠에서 덜깬 소립니다.
은하늘 [10/11] [69/70]: "츠카사군…!!"
하고 조금 큰 소리를 냅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
"..츠카사...?"
"........"
한동안 말이 없네요
은하늘 [10/11] [69/70]: "…츠카사군? 여보세요?"
"저기, 들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저기...죄송합니다만.."
"잘못 거신 것 같은데.."
은하늘 [10/11] [69/70]: "…응?"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저는.."
"..........."
"어라...?"
은하늘 [10/11] [69/70]: "…왜 그래?"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저기..죄송합니다..."'
은하늘 [10/11] [69/70]: "츠카사군? 왜 사과하는거야?"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하더니
툭 전화가 끊어지네요.
은하늘 [10/11] [69/70]: "…?"
"…이게 무슨 일이지."
제대로 걸었는지 휴대폰을 확인해봅니다.
Sereu (GM): 네 상대는 츠카사가 맞습니다.
에에엣?!?!
Sereu (GM): 츠카사한테 다시 전화를 걸어도
츠카사는 받지 않겠네요.
은하늘 [10/11] [69/70]: "…어째서."
Sereu (GM): 하늘이는 어떻게 하실건가요?
은하늘 [10/11] [69/70]: "전화가 안 된다면…, 정면 승부다!"
츠카사의 집에 찾아갈 수..
있을까요
은하늘 [10/11] [69/70]: 세나 선배와 아라시 언니에게..
물어봅시다..
하늘이는
두 사람에게 츠카사의 주소를 물어
찾아가겠네요.
크겠네요.
대저택이겠네요.
은하늘 [10/11] [69/70]: "…장난 아니네."
대저택을 보고 놀랍니다.
"이럴 때가 아니지."
초인종을 눌러봅니다.
Sereu (GM): 네 그럼 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리겠네요
"스오우저택입니다. 무슨일로 찾아오셨나요?"
은하늘 [10/11] [69/70]: "저, 스오우 츠카사군이 속해있는 나이츠의 프로듀서인데, 츠카사군을 만날 수 있을까요?"
은하늘 [10/11] [69/70]: "…?"
들어오라고 할거에요.
은하늘 [10/11] [69/70]: "…아싸!"
응접실로 초대하겠네요.
좀 오래 걸었을거에요.
그리고 하늘이가 응접실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츠카사가 들어오겠네요.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저기.."
은하늘 [10/11] [69/70]: 츠카사다!!
"…."
불만이라는 듯이 뚱한 표정으로 쳐다봅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어쩔 수 없는 듯이 온 사람 같네요.
우물쭈물하고 있습니다.
은하늘 [10/11] [69/70]: "…츠카사군."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저..."
"그 츠카사군...이라는건..."
"역시..저를.. 말씀하시는...?"
은하늘 [10/11] [69/70]: "응, 너. 지금 그 자리에 있는, 너, 스오우 츠카사군!"
"…정말 왜 그래?"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죄송합니다..."
은하늘 [10/11] [69/70]: "…."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그저 고개를 푹 숙이고 있네요.
은하늘 [10/11] [69/70]: 사과하는 모습이 꿈의 미안해 하던 츠카사와 겹쳐 보여서..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주눅들어보입니다.
은하늘 [10/11] [69/70]: "…아니, 미안해."
"내가 갑자기 찾아와서 몰아붙였지."
오히려 사과를 합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집사..라고 하는 분이 당신을 만난다면 뭔가 알게되는게 있을거라고 했는데..."
"죄송합니다..."
"역시 기억나지 않아요..."
은하늘 [10/11] [69/70]: "…아무것도?"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고개를 옆으로 돌리네요.
긍정하는 것 같습니다.
은하늘 [10/11] [69/70]: "왜 갑자기…."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죄송합니다..."
"역시...지금은 좀 쉬고 싶네요.."
하더니 츠카사는 몸에 베인 행동인 듯이
인사를하고 나가겠네요.
은하늘 [10/11] [69/70]: "……."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먼저..실례하겠습니다."
은하늘 [10/11] [69/70]: "…자, 잠깐만!"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
은하늘 [10/11] [69/70]: "……그."
"…아냐. 그거 외에 불편한 건 없지?"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예...."
"여기 계시는 분들이 지금 뭔가 많이 챙겨주고계셔서.."
"다행히 불편한 것은 없습니다."
은하늘 [10/11] [69/70]: "…응, 다행이다."
"괜찮다면, 일단은."
"…괜찮은지 확인하고 싶었던거니까."
조금 씁쓸한듯..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
은하늘 [10/11] [69/70]: 웃습니다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저...."
은하늘 [10/11] [69/70]: "응?"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그럼...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하면서 나가려다가
잠깐 멈칫하겠네요.
은하늘 [10/11] [69/70]: "…?"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만약.."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저를 알고계신거라면.."
"종종 와서 이야기를 들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은하늘 [10/11] [69/70]: "……."
"응, 좋아."
"아까 걸었던 전화, 내 전화번호니까…."
"전화도 좋고…."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아... 아침의 그 목소리가.."
"....."
"알겠습니다."
"그럼...저는 이만 들어가서 쉬겠습니다."
은하늘 [10/11] [69/70]: "응, 푹 쉬어."
스오우 츠카사 [12/12] [60/60]: "편히 있다 가시길.."
은하늘 [10/11] [69/70]: …츠카사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종 츠카사와 연락하면서 츠카사에 대해 알려줄거에요
물론 세간에 스오우가의 아들이 기억상실이라는게 알려져서는 곤란하니 학교에는 아프다고만하고 쉬고 있을거에요.
그렇게 츠카사가 연락하는건 하늘이와 하늘이를 통한 다른 사람들뿐인 상황이 한달동안 지속될거에요.
그리고 한 달 뒤- 츠카사에게는 다시 모든 기억이 되돌아오고